제8회 박아(博雅)중한인문학포럼 본교에서 개최

2025-11-14

11월 8일, 8회 박아(博雅)중한인문학포럼 쓰촨외국어대학교에서 개최. 본 포럼은 쓰촨외 언어문화대학·지역국가연구원,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 조선(한국)언어문화학과·조선반도연구센터가 공동 주최으며, 베이징대학교,산동대학교, 베이징외국어대학교, 국방기대학교   대학 조선·한국 연구 분야 전문가 및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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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본교 동양언어문화대학 뤄원칭(羅文青) 학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베이징대학교 외국어대학 왕단(王丹) 부학장이 축사를 하면서 쓰촨외국어대학교에서 지속적으로 포럼을 지원해 온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포럼의 발전 과정을 회고했다. 기조 강연 세션에서는 베이징대학교 장샤오밍(張小明) 교수, 왕위안저우(王元周) 교수, 베이징외국어대학교 리리츄(李麗秋) 교수가 각각 중한 국제관계, 역사문화교류, 번역연구 등 주제의 심도 있는 연구 발표를 통해 다학제적 시각에서 중한 인문학 연구의 최신 성과와 미래 동향을 선보였다. 분임 토론에서는 ‘조선(한국) 언어, 문학 및 지역국가 연구’를 중심으로 학자들이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폐막식에서 산동대학교 뉴린제(牛林傑) 교수는 총평을 통해 이번 포럼의 개최와 학술적 가치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본교에서 국내 주요 대학교와 학술 협력을 확대하고 학술 교류를 심화하  새로운 계기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