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제7회 중국–아랍국가 방송TV 협력 포럼이 충칭에서 열렸다. 본 포럼은 중국 국가 방송TV 총국(國家廣播電視總局), 충칭시인민정부, 아랍국가연맹 사무국, 아랍국가방송연합이 공동 주최했다. 중국과 16개 아랍국가의 방송 주관 부처, 언론 매체, 국제 기구, 주중 사절단, 관련 기업 및 대학교 싱크탱크 등 약 30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본교 동양언어문화대학에서 아랍어 전공 교원 5명과 학생 76명을 파견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통역 및 각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포럼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본교 아랍어 전공 교원과 학생들은 탄탄한 언어 실력과 열정적인 서비스로 중국–아랍국가 문명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충칭의 고수준 대외개방에 ‘쓰촨외대의 역량’을 기여하며 포럼 참가 내빈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