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2일, 충칭 주재 미얀마 총영사관 개관식이 충칭 글로벌 금융센터에서 열렸다. 사천외국어대학교 주차오웨이(祝朝偉) 부총장, 뤄원칭(羅文青) 동양어대학 학장과 주톈샹(朱天祥) 국제협력교류처 부처장이 초청을 받아 개관식에 참석했다.

충칭 주재 미얀마 총영사관의 설립은 중국과 미얀마 간의 장기적인 우호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으며 양국 간의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시킬 수 있다. 특히 충칭과 미얀마 간의 우호 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원동력을 불어 넣어 육해(陸海) 신통로를 결합한 ‘일대일로(一帶一路)’ 공동 건설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충칭 주재 미얀마 총영사관의 개관으로 사천외국어대학교 미얀마어 인력 육성에 더욱 우수하고 편리한 자원과 플랫폼이 제공될 것이며, 중국-미얀마 간 국가·지방 교류 협력 측면에서 본교가 이바지를 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와 역할이 마련될 전망이다.

번역: 전우신

교정: 왕청청/임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