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오전, 본교 국제협력교류처와 공청단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쓰촨외국어대학교 제6회 중·외 청년 대화 포럼이 태양 광장에서 개막됐다. 이번 포럼은 ‘충칭에서 문명을 교류하고, 함께 멀리 나아간다’를 주제로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이란, 적도 기니, 르완다, 토고 등 국가에서 온 청년 대표와 본교 대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화·경제·무역’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대화를 이어가며 다문화 간의 교류를 이뤘다. 천파이(陳派) 국제대학(해외연수부) 당총지부 서기가 사회를 맡았으며 40여 명의 교직원 및 관중이 참여했다.

본교의 국제 인문 교류 대표 행사인 이번 포럼은 충칭의 개방적 역량과 혁신 성과를 보여주는 동시에 예술과 사상의 교류로 문명간 상호 이해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함께 멀리 나아가는’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기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