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중국세계민족학회 캐나다연구분회 제19회 연례총회가 우한(武漢)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전국 30여 개 대학교에서 온 대표 100여 명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캐나다의 정치, 경제, 법률, 문화와 문학 등 여러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교류를 진행했다. 사천외대 우옌(吳妍) 캐나다 연구센터장과 천리리(陳黎黎) 연구원 일행이 회의에 참석했다.

사천외국어대학교 캐나다 연구센터는 중국 캐나다 연구회 발기기관으로 1983년에 란런저(藍仁哲) 교수의 주도로 캐나다 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984년에 중국사회과학원, 베이징대학교, 우한대학교, 광저우외국어대학교 등 기관과 함께 중국캐나다 연구회를 공동으로 설립하고 40여 년 간 전국 캐나다 연례 총회 및 학술대회를 19차례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으며 중국-캐나다 간의 문화발전과 학술교류 등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번역: 오원원(吳媛媛）

교정: 왕청청(王倩倩)/임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