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제5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예선 결과가 지난 23일 발표되어, 아시아 지역(한국) 15개 혁신 창업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이번 아시아 지역 예선은 서울과 부산 2곳에 회의장을 설치하고, 한국 현지 방역 방침에 따라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면접 심사를 진행했다. 예선에서 5개 오프라인 심사단을 구성해 중한 양국의 133개 참가 프로젝트의 혁신성, 산업화 전망, 지난(濟南) 현지 시행가능성 측면을 놓고 심사를 진행했다.

이 중, 빅데이터와 차세대 정보기술 분야의 총 4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 ‘DGTech: 고정밀도 실내 포지션 플랫폼’ 프로젝트, 우수상에 ‘멀티형 의학 형상 허상 스마트화 처리 체계화 소프트웨어’, ‘아동청소년 혀검사 빅데이터 스마트 진료 시스템’ 및 ‘재한 중국 유학생 소셜 네트워크’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스마트제조와 첨단장비 분야는 총 2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 ‘R&S 공장: 식물 스마트 자동화시스템 핵심 센서’ 프로젝트, 우수상에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이 선정됐다.

바이오의약과 헬스케어 분야는 총 5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 ‘3D가시화 정형외과 적층 제조 클라우드 플랫폼’ 프로젝트, 우수상에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반 홈닥터 로봇’, ‘판둬(磐鐸)-실버상품 B2B 공유플랫폼’, ‘진쩌(錦澤) 디지털 스마트 의료 헬스케어 설비 연구·제조와 시스템 집적 연구·개발 프로젝트’, ‘히아루론산 물집의 나노 산화 세륨 피부 상처 회복 치료제 연구·제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현대농업과 저탄소환경보호 분야는 총 2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 ‘풀 스펙트럼 인조 태양광 등 이온 조명 시스템’, 우수상에 ‘기능성 효모 상품 연구·제조 및 건강한 가축 사육 어플리케이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신에너지와 신소재 분야는 총 2개 프로젝트가 결선에 진출했다. 최우수상에 ‘인산석고(PG) 조립식 건축 속 빈 판넬’ 프로젝트, 우수상에 ‘역외 재생가능에너지의 신뢰 높은 최적화 및 스마트 AS’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제5회 중국(지난) 신성장 동력 혁신 창업대회 결선은 10월 중하순에 열린다. 따라서 국내 참가자들은 지난 결선 대회장으로 모이고, 해외 참가자는 온라인 방식으로 참가한다. 프로젝트 설명과 면접, 전문가 심사, 종합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아울러 지난시 당위원회 조직부는 결선 후 상황에 따라 인재들이 직접 해당 단지 실사와 프로젝트를 접목해 보고, 협약 체결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

출처:인민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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