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25년부터 우주여행 전망…티켓 가격 200~300만 위안

2022-11-07

중국 우주정거장 약도 [사진 출처: 인민일보 클라이언트]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7일] 늦어도 2027년이면 중국에 상업 우주여행의 ‘봄날’이 도래할 것이라고 양이창(楊毅強) 중국과학원(CAS) 우주비행과학기술센터 주임 겸 창정(長征)11호 로켓 총설계사가 밝혔다.

양 주임의 설명에 따르면 우주여행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주정거장에 진입하는 것은 탑승객의 체력∙정신력에 대한요구 수준이 높다. 둘째, 버진갤럭틱(Virgin Galactic)의 화이트 나이트(White Knight) 같은 우주선 운반 항공기를 통해 탑승객을 우주로 데려가는 것은 승차감과 안전성이 떨어진다. 셋째, 현재 기술 성숙도가 비교적 높은 준궤도(suborbital) 여행은 대부분의 사람에게 적합하다.

상업 모델이 개선되면서 중국은 2025년부터 준궤도 여행을 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티켓 가격은 200~300만 위안(약 3억 9000만 원~5억 9000만 원) 수준이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자료 출처: 환구시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2022-09-27 15:33

http://kr.people.com.cn/n3/2022/0927/c207467-1015232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