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4월 3일 귀국 확정! 특수차량으로 운송 예정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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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련합통신사에서 한국 ‘에버랜드’ 3월 27일 소식을 인용해 보도한 데 의하면 한국에 체류중인 참대곰 ‘푸바오’가 현지시간 4월 3일 오전에 정식 중국으로 귀국할 것이라고 한다.

소식에 따르면 ‘푸바오’는 현지시간 4월 3일 오전 10시 40분에 에버랜드에서 전세뻐스에 탑승해 인청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한다.

‘푸바오’를 운송하는 차량은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때가 되면 이 차량은 원내 참대곰월드에서 장미원까지 천천히 운행하면서 팬들에게 배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푸바오’는 중국측에서 제공한 전세기로 갈아타고 중국으로 돌아가는데 사천성 중국참대곰보호연구센터 와룡신수평기지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국측 사육사는 함께 전세기에 탑승해 ‘푸바오’를 중국으로 호송한 후 다시 돌아간다.

한국련합통신사는 그전 보도에서 2021년 1월 4일부터 ‘푸바오’는 방문객들과 1100여개 밤낮을 함께하며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그 동안 ‘룡인복씨’, ‘복공주’, ‘복둔둔’ 등 귀여운 별명을 얻었다고 밝혔다.

‘푸바오’는 2024년 7월에 만 4세가 된다. <멸종위기에> 규정에 근거해 중국이 외국에 기증한 참대곰은 4세 이전에 귀국해야 한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왕문빈은 1월에 참대곰 ‘푸바오’는 태여난 이래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중한 인민의 친선을 증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인민망 한국어 (2024년 03월 28일)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603013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