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中대사 “한국 기업, 對中 협력 심화해야”

2025-05-12

[인민망 한국어판 4 30]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 대사는 28 한중 민간경제협력포럼 간담회에서 중국 경제 상황  중한 협력 전망이란 주제의 연설을 통해 중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발전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양국 경제무역 협력을 심화할 것을 독려했다.

 

“中 GDP 5% 성장률 유지외자 기업에 4 혜택 제공

 

2024 중국 국내총생산(GDP) 134 위안( 18 9500 달러)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세계 주요 경제체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2025 1분기 GDP 성장률은 5.4%, 화물무역 총액은 10 3000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민영 기업의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 다이 대사는 이런 내용을 소개하면서 중국의 도시화율 향상, 사회 전반의 연구개발(R&D) 투자 지속 증가, 개방 정책 심화, 산업 협력 업그레이드는 외자 기업에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 도시화는 대규모 투자와 소비 수요를 촉진하고, 기술 혁신은 신에너지 자동차3D 프린팅  새로 떠오르는 산업의 굴기를 촉진하며, 관세율 하락은 국제 고표준 규칙과의 연계를 통해 정책 호재로 작용하고, 녹색화디지털화지능화 전환은 산업망의 조화로운 발전을 가속화한다.

 

한중 무역 5.6% 성장AI·첨단제조 협력 강화해야

 

다이 대사는 중한 경제무역 분야에서 2024 양자 교역액은 3280 8000 달러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중국은 21 연속 한국의 최대 교역국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기업들이 단편적 인식을 깨고 한중 자유무역협정을  활용해 협력을 심화하고 산업공급망의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며 경제무역 문제 정치화에 반대할 것을 호소했다. 이어 양국은 인공지능(AI), 녹색 전환, 첨단 제조  새로운 분야에서 협력할  있으며, FTA 2단계 협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있다고 말했다.

 

“中 대사관, 한국 기업 현지화 적극 지원

 

주한 중국 대사관은 한국 기업의 중국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높은 수준으로 발전할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다이 대사는 한국 기업인들이 글로벌적 시각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해 고품질 발전의 기회를 함께 누릴 것을 권유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인민망 한국어판(2025 4 30)

https://kr.people.com.cn/n3/2025/0430/c203093-20309614.html